-5월 6일까지 간단한 회원가입 후 누구나 NFT 무료 증정 응모 가능

-365명 추첨하며 무료 NFT 증정 (응모자 경쟁률 높지 않아 메리트 있음)

'메타파이' 사이트 내 NFT 증정 이벤트 코너인 '메타드롭'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응모가 가능합니다. 당첨자에게는 9일 해당 NFT를 증정하며, 가상화폐나 복잡한 송금 절차 없이 간단한 회원가입만 거치면 후에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무료로 증정합니다.

게임을 즐기며 돈을 버는 '플레이 투 언(P2E)' 시장을 넘어 이제 걸으면서 돈을 버는 '무브 투 언', 이른바 M2E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때마침 정부 규제를 회피할 수 있는 법전 근거가 마련되며 관련 시장이 기하급수 팽창할 조짐이다. 

실제로, 걸으면서 코인을 받는 M2E 대표 서비스 '스테픈'의 국내 일간순 이용자가 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 핀테크 업체 '파인드 사토시 랩'이 만든 스테픈은 이용자의 운동량에 따라 가상자산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앱으로 올 2월 국내에 출시됐다.

아울러 오는 3분기, 스테픈을 벤치마킹한 국내 서비스 '코인워크'(CoinWalk)가 출시를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제작된 운동화를 서비스 내에서 장착하고 야외에서 걷거나 달리면, 암호화폐가 생성되는 구조로 추정된다.

이밖에 의료 블록체인 플랫폼 메디블로의 메디패스에도 이와 같은 M2E콘텐츠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선 최근 게임의 일상화를 표어로 내건 카카오게임즈 역시 M2E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처럼 M2E 서비스가 기하급수 급증하는 이유는 규제를 회피할 수 있는 데다,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웹 3.0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상당한 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M2E를 게임이 아니라고 판단한 만큼, 유사 서비스 출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내 불법인 P2E와 달리, 발 빠른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